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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폭행_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하철폭행_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하철 9호선 안에서 60대 남성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내리친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이 영상에서는 20대 여성 A씨가

남성 B씨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수차례 내리치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저항하자 A씨는 “너도 쳤어. 쌍방이야”, “나 경찰 빽 있으니까 놓으라” ,

“더러우니까 손 놓으라”고 소리쳤습니다.

 

아... ? 경찰 빽 있으면 막 때리고 해도 되나요? 

핸드폰으로 저렇게 내리치는건 무기사용 아닌가요? 살인미수인것 같은데요,

아무리 술이 취했다 한들 저렇게 아버지 뻘 되는 사람을 핸드폰으로 내리 찍어도 되는건가요, 

 

 

 

지하철폭행_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하철폭행_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진짜 이건 싸이코패스로 보여지는 영상입니다. 

이미 충격을 받고 비틀거리는 아저씨를 사정없이 내리칩니다. 

어떻게 이렇게 잔혹할수가 있는건가요. 아무리 술을 먹었어도 말이죠. 

 

B씨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자 주변에 있던 남성들이 다가와 이 지하철 폭행녀 A씨를 말렸는데요,

그러자 말리던 남성의 머리채까지 잡아 당기는 등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이 실랑이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지하철 9호선 폭행사건 피해자의 사촌동생이

이 폭행녀를 강력 처벌을 하여 일벌백계해 달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지하철 9호선 폭행 피해자의 사촌동생입니다.

저는 오늘 우연히 지하철 9호선 폭행 영상을 보았는데 사건 피해자의 목소리와 외모가 저희 사촌형과 매우 닮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촌 형에게 전화를 하여 확인한 결과 피해자가 저희 사촌 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촌 형에게 자세한 사건의 내용을 듣고 울분을 참지 못해 이렇게 청원 올립니다.

이렇게 글을 시작했는데요, 사건 정황은 피해자 B씨는 퇴근길에 지하철 9호선을 타고

눈을 감으며 서서 집에 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바닥으로 침이 튀었고,

침을 뱉은 폭행녀 A씨에게 “아가씨, 이렇게 침을 뱉으면 어떻게 합니까?”라고 말했는데,

그 순간부터 입에도 담지 못할 쌍욕을 해서 112에 신고를 하려고 하는 순간에

더 심한 쌍욕과 발길질 및 영상에서 나온 핸드폰을 사용해 머리를 수차례 내리쳤다고 합니다.

 

피흘리는 60대 남성_출처 유튜브채널 BMW TV
피흘리는 60대 남성_출처 유튜브채널 BMW TV

 

청원인은 “이후 사건은 영상에서 보신 거와 같이 ‘나는 경찰 빽이 있다’,‘쌍방이다’ 등등

말도 안 되는 말로 일관했다. 이 사건은 여자라서, 심신미약이라서, 쌍방 폭행 같지도 않은 쌍방 폭행이라서

솜방망이 처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고 말했습니다.

 

17일 유튜브에 올라온 지하철 폭행영상 _ 출처 유튜브채널 'BMW.TV'
17일 유튜브에 올라온 지하철 폭행영상 _ 출처 유튜브채널 'BMW.TV'

 

또한 “저희 사촌 형은 시골에서 자라 서울로 대학을 나와 30년 넘게 사회생활을 하신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한 가장이다. 하루 아침 사이에 이런 일을 당하고

현재는 이렇게 공론화 되었는지도 모르고 계시고 본인의 충격이 많이 크셨을 텐데,

주변 지인과 가족들이 겪을 충격을 더 걱정하시고 계신다. 또한 이러한 일을 당하신 게

본인으로써 많이 창피하시다고 이 사건을 숨기려고 하신다” 라며 폭행녀 A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이 사건은 정말 폭행녀 A씨에 대해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 불리할때만 성추행이다, 남자가 뭐 몸을 건드렸다 등등 

그런 미꾸라지같은 말로 빠져나가려는 사람들을 보면 같은 여자이긴 해도 수치스럽습니다. 

아.. 이건 정말 아니네요. 

아무리 술이 취했고, 아무리 뭐 실수로 몸을 건드렸다 한들, 

핸드폰으로 사람의 머리를 수차례 내리찍는 저 모습은 살인미수입니다. 

정말 강력한 법의 심판을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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