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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한경DB

 

유명셰프 정창욱을 특수폭행 혐의 등으로 고소한 유튜버 신영호씨와

정창욱 유튜브 채널 편집자인 윤모씨가 MBC ‘실화탐사대’에 직접 출연해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정창욱_MBC 실화탐사대
정창욱 셰프_MBC 실화탐사대

사건의 전말은 작년부터 출발하게 되는데요, 

평소 정창욱의 팬이였던 유튜버 신영호 씨는 정창욱의 SNS계정을 본인 계정에 태그했고

정창욱이 신씨에게 사업을 도와주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그렇게 인연이 닿은 두 사람은 협업을 하기로 하고 정창욱과 유튜버 편집자 윤모씨는

신씨가 있는 하와이로 갔다고 하네요.

세 사람은 같은 숙소에 묵으며 정창욱의 유튜브 영상을 함께 촬영했습니다.

 

 

유튜버 신영호씨_MBC 실화탐사대
유튜버 신영호씨_MBC 실화탐사대

 

 

사건당일인 2021년 8월 13일

세사람은 하와이에 소재한 정창욱 지인의 집에 방문했고

정창욱이 만들어 준 요리와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숙소로 돌아와 더 흥을 즐기는 자리에서 정창욱은 인터뷰는 잘했냐는 질문을 던졌고,

그에 대해 편집자 윤씨는 “셰프님이 해줬던 음식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 뭐냐” 라고 질문했다고 답하자,

정창욱은 ‘감히 내 선임한테 그런 질문을 해? 내 인생을 망쳤어’ 라고 말하며

약통을 잡고 윤씨의 왼쪽얼굴을 계속 때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심한 욕설을 퍼부으며 주방으로 가서 식칼을 꺼내들어

유튜버 신영호씨와 편집자 윤씨를 위협하고 벽과 책상에 칼을 꼽기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정창욱 유튜브 영상 편집자로 근무했던 윤씨는 수익의 25%를 나눠주겠다는 조건으로 근무했지만, 

정창욱이 음식 촬영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서 적자가 났다며

입금 받은 돈이 여지껏 한푼도 없다고 밝혀서 더욱 충격을 주었습니다.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살벌하네요..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정창욱 셰프, 법의 심판을 받는것 뿐만 아니라 정신병원에 감금시켜야하는 수준 아닌가요..

피해자들의 정신적인 피해는 어떻게 할건지... 

인기를 누리면 저렇게 난폭하게 제멋대로여도 되는건지... 

인기라는 권력을 남용하는 것 아닌가요.. 충격적인 인성입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한 정창욱 셰프네요..

 

 

 

2021년 7월 18일 실제 정창욱셰프와 통화영상_MBC 실화탐사대
2021년 7월 18일 실제 정창욱셰프와 통화영상_MBC 실화탐사대

 

 

정창욱 셰프는 작년 5월 9일 음주운전에 적발되었죠.

면허취소 기준을 넘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적발이 되었는데요,

그 이후 7월 18일에 실제 윤씨와 통화하는 영상에서 운전하고 있는 정창욱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폭행에 폭언에, 음주운전에, 무면허 운전에... 

정말이지 참혹한 수준의 사생활을 보여주시네요. 

 

 

또, 이뿐만이 아닙니다. 정창욱셰프의 새로운 피해자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탈리아 촬영 중 레스토랑의 식사가 마음에 안들자 레스토랑 직원의 목을 잡고

'이런거를 우리한테 먹게 한거냐' 라며 욕설과 위협을 가하는 행동을 여러번 했다는 한 예능프로그램 제작진의 증언.

 

직원끼리 부딪혀서 접시가 깨지가 뺨을 때렸고, 정창욱의 폭행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는 한 여성 요리사.

 

직원이 없어서 정창욱 셰프의 가게에서

하루에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주 6일 일했는데 70만원을 받았다는 한 직원.

 

ㅋㅋㅋㅋㅋㅋ... 진짜 인성 파탄이네요...

이거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요? 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네요 ㅎㅎㅎㅎ

그냥 법의 처벌 수준이 아니라 매장시켜야할 수준 아닌가요........

 

 


정창욱 측의 모르쇠 태세 _ MBC 실화탐사대
정창욱 측의 모르쇠 태세 _ MBC 실화탐사대

 

정창욱 셰프는 신영호씨와 윤씨로부터 특수협박,특수중감금,특수중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지난해 9월 피소,

지난달 26일 정창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정창욱은 후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당사자 두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린다, 욕지거리를 내뱉고 폭력적으로 행동하면서

당연한 듯 살아온 것이 한심하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정도로 될게 아닌것 같은데... 

'욕지거리'라는 표현을 공식적인 사과문에 사용한 것 부터 정창욱셰프 본인의

강한 반발심이 느껴지네요. 

사과문에서도 저런 표현을 사용하는게 맞나요? 

욕지거리라는 강한 표현으로 자신의 행동을 강조하는 것이 진짜 반성 맞나요?

저 사과문에서 저는 정창욱 셰프가 보복할까봐 그게 더 무섭게 느껴지는데요.. 

 

 정창욱 셰프 측에서는 '지금 이상황에 전화를 받겠냐' 라며

모르쇠 태도를 취해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촬영할땐 멋진 형, 카메라 꺼지면 돌변하는 싸이코패스네요..

정말 사람은 보이는 것만 믿으면 안되나 봅니다...

 

피해자들에게 합당한 보상과 안전이 보장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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