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서른,아홉 |1화 2화 _ 39세 화끈한 시작

JTBC 드라마 서른아홉_출처:공식홈페이지

 

 

드라마 오랜만에 보니 재밌네요 ㅎㅎㅎ

그동안 이 재미있는걸 어떻게 끊고 살았나싶습니다... ㅎㅎㅎ

1,2회 한번 가볍게 볼까효 ㅎㅎㅎ

 

X스포주의X

 

서른,아홉 1회 2회 _ 출처 네이버정보

 

 

경찰서에서 맞이하는 39세 친구들 _출처:공식홈페이지

 

피부과 원장인 차미조(손예진) 은 갑자기 들이닥친 아줌마들의... 불륜녀로 오해받아 

친구들과 경찰서행입니다. ㅎㅎㅎㅎㅎ

 

 

언니 차미현의 무시무시한 등장_출처:공식홈페이지

언니의 등장에 정말 빵터졌네요.. ㅎㅎㅎ

스포츠댄스 의상 첫 개시날 동생의 경찰서행 이야기를 듣고 달려온 언니.. ㅎㅎㅎㅎ

와 저 심각한 패션 무엇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입양한 동생인데도 정말 친자매처럼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ㅎㅎㅎ

 

 

 

 

출신 고아원에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차미조_출처:공식홈페이지

 

고아원 출신 차미조. 

아이들과 함께 고기도 구워먹고 매주 방문해서 함께 하는데요, 

정말이지 너무 행복해 보이는 소녀같은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날 영어선생님으로 온 문제의 남성... 

김선우(연우진)가 나타나죠... ㅎㅎㅎ

 

시계를 놓고간 차미조. 이정도면 일부러 아닌가요 ㅎㅎㅎㅎㅎ

일부러 작전을 짜서 넘어와주면 진짜 좋겠네요 ㅎㅎㅎㅎㅎ 아 이런 자만추 정말 

현실엔 없나요 ... 

드라마 보니까 연애세포가 마구마구 깨어나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

 

 

 

작약의 꽃말은 수줍음_출처:공식홈페이지

 

시계를 가져다 주는 김선우. 

차미조와 김선우는 우연인 듯 필연인 듯 정말 말도안되게 계속 마주칩니다. 

라흐마니노프의 공연에서도, 또 친구와 함께 간 식당에서도.. 피부과에서도... 

제겐 언제 나타나주시나요 필연님. ... 

 

시계를 가져다 준 김선우에게 술김에 산 작약을 주고는 

한송이를 달라며 차미조는 앙큼하게 한송이를 가져가네요 ㅎㅎㅎㅎ 

작약의 꽃말은 수줍음이라고 말하지만, 

둘은 3번째 만남에 수줍음을 이길만큼의 강한 끌림을 받습니다. 

 

 

 

나 담배끊었어, 오빠도 끊을거야_출처:공식홈페이지

내로남불.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서로를 사랑하지만, 유학때 엇갈려 버린 정찬영과 김진석.. 

이미 가정이 생겨버린 김진석에게 정찬영은 

"오빠 이혼 할수 있어?" 라고 묻지만, 

돌아오지 않는 답에.. 참 안타까워요... 

"나 담배 끊을거야. 그리고 오빠도 끊을거야."

 

하... 왜 꼭 엇나가는지.. 그냥 사랑할 순 없는 건가요.. 

가정이 생겨버렸음에도, 서로의 사랑을 끊지못하는 둘 사이... 

 

 

이게뭐야.. 무슨 고백을 이렇게해_출처:공식홈페이지

 

안식년을 갖기로 결심한 차미조 원장을 대신할 사람이 필요했고, 

그에 또 우연치 않게 김선우를 소개 받게 되고.. 

이젠 같은 피부과에서 일하는 두 사람.. 

회식자리 후 술김에 김선우는 밑도끝도 없는 고백을 합니다 ㅎㅎㅎㅎ

다음날 꽃시장을 돌며 작약 꽃다발을 선물로 준건... 

쏘 로맨틱 하네요 ㅎㅎㅎ 

 

 

현실감넘치는 친구사이_출처:공식홈페이지

그렇쵸... ㅋㅋㅋ

이게 찐친이죠... 

왜 친구들끼리는 그렇게 내 연애보다 니 연애가 궁금한건지... 

역시나 점점 가까워지는 차미조와 김선우의 관계를 참지못하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ㅎㅎㅎ 

전화통화를 눌러버린 짖궂은 친구들의 장난에 심히 당황한 차미조.. 

그때 울려퍼지는 '뿡..' 방구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누구의 방귀였을까요... ㅎㅎㅎ

정말 현실감 넘쳤습니다 ㅋㅋㅋㅋㅋ

친구와 멀리 떨어져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서른,아홉이 저와 제 친구에게도 큰 이슈거리네요 ㅋㅋㅋ

우리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정말 큰 공감을 하게 만듭니다 ㅋㅋㅋㅋ

 

 

내가 너 죽일거야_출처:공식홈페이지

친구들과 다같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정찬영의 결과가 심상치 않습니다... 4기라고 판정 받은 것을 보아 시한부이고 

곧... 죽을 거라는 암시를 줍니다.... 

서른, 아홉.. 시작이 화끈하네요. 

시작하자마자 죽나요.................?

앞으로의 전개를 정말 더더욱 궁금하게 합니다... 

하.. 안죽었으면 좋겠는데요........................

 

제가 나이가 딱 맞아서 그런지 정말 깔깔대다가 슬퍼졌다가 

드라마의 흐름에 제 감정흐름을 맡기고 보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정말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상에서 

제 감정을 해소시켜주는 소통구를 찾은 느낌이네요~ 

 

빨리빨리 3,4화 나와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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